[여행]괌/GPO,프로아,글로브

자유일정의 날!!!!!

나랑 미스터짱은 쇼핑을 가기로 

결정!!!!!그래서 

2014.05.29 오늘의 일정은!

[GPO, DFS

프로아 레스토랑 (PROA),

글로브(GLOBE)]

차가 3대만 있었기 때문에  같은 곳에

가는 사람들은 다 같이 차를 타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가느라

전체 샷이 없는 게 함정....

먼저 GPO를 갔는데 니코호텔에서

약 20분정도 갔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이상하게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더 

좋아하는데, 갔더니 아울렛에 이런 가격에 이 신발들이!

우왕!! 이건 사야해!!!! 했는데.. 이런 키즈였다.. 으으

물론 미쿡은 애들이 사이즈가 커서 주니어도

230까지는 나오는 것 같던데 나한테 맞을리가 없지..

어른들은 이정도 가격에 나이키가 두둥!!

맨 앞에 보이는 아이를 사려고 하다가 사이즈가 모두 

나가서 다른 형광신발을 샀다~ ㅎㅎ

근데 문제는 이 이후로 쇼핑하느라 엄~~청 

돌아댕기느라 사진들이 없다. 허허허허

그냥 Tommy Hills에서 티셔트랑 벨트 등등 해서

 10개를 샀는데 가격이 30만원밖에

안나왔다는 점!!! 우왕!!!  미쿡은 이게 좋고만!

그러다 점심 먹으러 맛집 PROA로 갔음

예약 없으면 못 먹는다 하던데 가니까 벌써 웨이팅이

있었지만 평일이라 곰방 들어갔음.!! 오예!

가격들은 착하고 그닥 특별한 건 없어보였는데..

여기서 우린 Beggars Purse와 BBQ Trio 를 먹었당

음료는 하와이 전통 과일이라는 칼라만씨쿨러!

약간 라임같은 과실향이 나고 새콤했음!

마침 다른 손님 생일이었는지 직원들 모두

나와서 노래 불러주고 하는데 리듬도 독특~

여기도 하와이 전통 춤 출 떄처럼 꺄아~~악~~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이게 전통인 듯 ㅎ

요렇게 싸여서 나오는 배거펄스~

밖에 있는건 계란지단이 아니라는 점~~

밀병전같은 맛이 난다.

열면 이렇게 안에 참치가 들어있음!

맛은 음..... 음.... 나쁘지 않지만 왜 

줄서서 먹을까. 허허허허

바베큐도 그냥 저냥 무난하다.

그냥 미국바베큐 맛이다 ㅎㅎ

끝이 다 타서 나온다는 건 뭐 외국애들

워낙 태워먹으니 그렇다 침~ ㅎ

이 이후에는.. 들어가서 니코에서 물놀이하고

놀았는데.. 아..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지 않아서 미끄럼틀 타고 하는 사진이 없다 으으으

오늘은 괌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여자들끼리 클럽을 가기로 결정!!!!

DFS앞에 있는 클럽으로 갔는데 이름은

GLOBE 역시나.. 난 카메라를 챙기지 않았고..

마지막에 직원분이 찍어준 팔찌사진만.. ㅋㅋㅋ

globe는 층이 많다지만 스테이지는 엄청 작고, 

적극적인 사람은 없음 ㅎㅎ

입장료가 $30 이었는데, 이걸 마실 것 1회 사용권으로

바꿔준다. 마실 것은 맥주 + 보드카 + 쥬스 등등

다양하고, 여자가 70%남가가 30%인데

분위기는 걍... 그닥.. 돈 내고 들어간거라

열심히 놀자 하고 2시까지 놀다보니 중간에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가 나왔는데 우리보다

외국사람들이 더 잘 따라부르고 신나해서

놀랐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음 ㅎㅎ

이제 내일은 저녁 비행기를 타야 하니

오전 일정 해야 해서 일찍 자려 했지만..

역시나 또 술술술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