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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괌

[여행]괌/비키니 아일랜드,사랑의 절벽, 랍스터

괌의 둘째 날이 밝았다! 오우~예!

2014.05.27 오늘의 일정은!

[비키니 아일랜드 투어여행,

사랑의 절벽,

투몬베이 랍스터 & 그릴 식당]


니코호텔 예약할 때 조식 포함으로 해서 

총 3군데서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호텔 뷔페식인 '마젤란', 일식 '벤케이',

그리고 니코호텔 '라운지'


이곳은 뷔페식 마젤란!

거의 90%이상이 일본인이라 그런지

식사도 일본 미소된장국이나 

일본 카레가 곁들어있다. 

다른 두 군데 조식은... 정말 아니었음. .-_-

여기도 그닥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결국 5일 내내 마젤란으로 갔었다;;


대략 이런 식의 아침을 먹었음.

여기에 밥이 먹고 싶으면 밥+미소국

아니면 밥+일본카레 등등..

빵은 정말 맛있더라!

아무튼 언넝 챙겨먹고 아침 8시 반에 

픽업차량 만나서

비키니 아일랜드 투어여행 할 곳으로 고고씽!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예약했었고, 

(근데 직원은 현지인들 ㅎㅎ)

가격은 1인당 $125 약 4시간 - 4시간 30분 정도

노는 일정으로 점심이 포함이다!

호텔에서 빌려주는 비치타월 필수

선크림은 정말 무지하게 필수!

도착해서 다른 투어 참여자들 올 때까지

대기하는 동안 찍은 사진! 

이 이후로는 물에 들어가야해서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맡겼더니 내가 찍은 사진이 없음.ㅠㅜ

투어 끝나고 옵션 사진을 주는데, 

그걸 사서 (꽤 비쌈;;) 다행히 몇 개 사진 건지고,

회사 동료들이 찍은 사진으로 올려야겠음!

일단 투어의 시작은 조를 나누는데

대략 7~8명으로 나누어 조를 나눈다! 

우리 회사는 4조와 5조!

조 별로 투어를 나누어서 하는데 어떤 시간에

뭘 할지는 여기 사장님 마음!

[돌고래 와칭(야생이라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음),

스노클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낚시] 액티비티가 있다.


우리 조는 맨 처음 돌핀왓칭을 하라고 해서

배타고 뽈뽈 나갔음. 경치는 정말 쥑인다.

이 날 운이 좋았는지 돌고래도 3마리나 

보았는데, 사진은 음슴


돌고래 보고 스노클링 시작!

다음 스케줄이 시작될 때까지 맘대로

하면 되는건데, 했던 스노클링 장비로

씻고 다음 조하고, 또 하고 하는 형식 으익!!!

헉

차라리 우리가 1번으로 스노클링해서

맘이 편했음. ㅋㅋ


물 속은 대략 이런 식~ 발을 뻗으면

산호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 정도였다.(난 173cm 훗)

물도 맑고, 안에는 산호도 이쁜 거 많고,

물고기도 많은데, 직원 한 명이 들어가서

물고기 밥을 통에 넣고 퉁퉁 두들기고

있어서 몰려들었었음.ㅋㅋ

한 20분쯤 하니까 바나나보트 타고 비키니 아일랜드

이동하자고 올라오라고 했다.


우리 조!! 오전의 바나나보트는 슬로우 슬로우로 

간다고 하는데, 가는 동안에 물이

얼굴로 엄청 튀긴다 ㅎㅎ

비키니 아일랜드 도착했더니

보트에서 내려서 알아서 놀으라고 한다 

;;; 읭??


덩그러니 놓여서 하라는 대로 포즈하고

사진 찍히고 반복..;; 비키니 아일랜드 센터로

들어가면 정말 할 꺼없음. 걍 정말 하는 거 없음 ㅋㅋ

여기 왔다가 다음 코스는 제트스키인데

우리 전에 있는 조가 먼저하는 바람에

좀 심심하더라.. 그나마 우리가 그룹으로 와서

게임하면서 기다렸음 ㅎㅎ


대망의 제트스키!!! 우왕!!!!

나랑 미스터짱은 사내 부부 이므로

같이 탑승!! 2인 1조로 고고해서 중간에

운전자 바꾸는 형식인데,

용감하고 애석하게도 내가 먼저

운전을 하겠다고.. 내가 왜... ㅋㅋ

이게 생각보다 엄청 휙휙 방향 전환이 되서

살짝만 꺾어도 확~~!!!!! 가는

형식이 되어서 제대로 못 쫓아갔다 ㅠㅠ


바다는 대략 이런 식!

갑자기 색이 확 바뀌는 지점도 있고 

속에 큰 돌이 훤히 보이는 지점도 있다.

내가 운전을 잘 못해서 그런지

확실히 뒤에 타는 게 재밌었음

오빠 달려!!!!

고고

점심 먹는 건 역시 사진에 없음.. 

뷔페식이라고 했는데, 그릇에

밥, 양배추, 달고기, 갈비, 립이 

담아져있고, 한 사람 당 한 접시 씩 가져가 먹는다.

그리고 오후에는 낚시와 크레이지

바나나보트 중 하고 싶은 걸 하는데,

(물론 쉴 수도 있음) 크레이지 바나나보트는

정말로 크레이지.. 빠지는 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크레이지.. ㅋㅋㅋㅋ


비키니 아일랜드 일정 끝나고 다시

픽업 서비스 받고 호텔로 돌아와 씻고 

렌트카 몰고 온 '사랑의 절벽'

노을이 엄청 이쁘다고해서 왔는데

구름이 잔뜩 껴서 보이질 않네!!

뒤에는 잔뜩 자물쇠 걸어놓고..

남산이랑 다를 바 없었음 ㅎ

그래서 걍 조 별 사진 찍고

밥 먹으러 고고씽!


미리 바깥쪽 자리에 7시로 예약해서 간 곳!

바베큐 앤 그릴!

괌은 정말 중심부가 작아서

DFS몰 옆으로 조금만 갔는데 바로 있더라.

가게는 의외로 꽤 컸음


먹었던 티본 스테잌! 

역시나 맛있음.. 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

아니 그런데 여긴 7시쯤부터 라이브로

밴드가 연주한다고 하는데

주인장 양반이 밴드가 연주하는 라이브

CD를 틀어놨었음......-_-

헐


그래도 맛있었던 랍스터와 스테이크들!

많이 맛있었음!!!!!

내일은 또 내일의 일정을 해야하니

이쯤에서... 다 먹고 쉬려했지만

역시나 또 술술술술술!!!


그리고 내일의 일정은..

내 인생 대망의 경험

스카이 다이빙!!!!!!!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