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짱 친구들에게 집들이 선물로 받은 에어프라이어!!!
뭐 받고 싶냐는 말에
1초의 고민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주부들의 로망 에어프라이어가
드디어 내 손안에!!!
아일랜드 식탁위에 놓으니 딱이네!
그런데 다른 블로그에서 본 것보다
훨~~씬 크다.
생각했던 크키보다 훨~~~~씬
크다
엄청난 크키를 자랑하는 최고용량
최신형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절대 스폰 아님..
오히러 스폰 받고 싶을 정도 ㅋ
첫 이용은 고구마 너로 정했다!!!!!!!!
원래 가스렌지 밑 생선 구워먹는 곳에다
구워 먹었는데 에어프라이어님이 왔으니
이제 요기다가~!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넣어주고..
겹치면 잘 안 익는다는 글을
어디서 보고 저렇게 하나씩 따로 두니
읭? 겉으로 보기엔 큰데 의외로
많이 들어가진 않는 느낌..
온도는 200도에!
예열을 하라고 또 어디서 봤지만..
그런거 안함! 난 안하겠음!
30분 잡아서 그냥 예열없이 고고!
에어프라이어를 돌릴 때 뒤와 위에 있는 환풍구에서
뜨끈한 공기가 나오는데
뒤쪽에 뭐가 있으면 치워두는 것을 권장
뒤쪽에 껌통 놔뒀다가 뜨끈해져서
언능 치웠음 ㅎㅎ
30분 후~~~ 티비보다가 다 됐다는
멜로디에 달려가보니~~
오옹?? 다 된거 맞나 하고 찔러봤더니
잘 익었구나!!!!!
안에까지 노랗게 잘도 익었다~
아아 너무 맛있어!!
이제는 깜댕이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이 이후로는 한 줄로 안 깔고 고구마를 두 줄로 겹쳐 놓은 후
45분 돌렸더니 그래도 잘 익음!!
노하우 터득!!!ㅋ
이제 맛난 고구마 먹고 고구마 방구 뿡뿡껴야지
